사진 - 큐알온텍의 루카스 블랙박스 ‘LK-919 QAD’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블랙박스 전문 기업 큐알온텍은 QHD(Quad HD)급 루카스 블랙박스 ‘LK-919 QAD’를 출시했다.

LK-919 QAD는 온라인 주력 모델인 ‘LK-9190 AD’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일반 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QHD 화질과 기술이 탑재됐다.

카메라는 전방이 QHD(2560x1440p) 화질로 업그레이드됐고 후방은 FHD(1920x1080p)로 구성됐다. 소니 엑스모 센서를 탑재해 주, 야간에도 보다 정밀하게 촬영되며 초당 30 프레임의 끊김 없는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ADAS를 적용해 과속 카메라, 차선 이탈, 전방 추돌 및 앞 차 출발 시 아이콘과 함께 신호음으로 알려준다. 터널 등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서비스가 끊기는 현상도 개선했다.

특히 차량의 배터리 전원과의 연결 상태를 본체 LED 표시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스위치를 끈 상태에서 상시 전원 케이블의 연결 상태에 따라 ACC만 연결되면 LED 램프가 빨간색으로, B+만 연결되면 파란색으로, ACC와 B+가 모두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보라색으로 켜진다.

이 외에도 이벤트 영상 듀얼 세이브 기능, 역광 보정, 나이트비전, 포맷프리, 타임랩스 녹화, 21개 언어 지원,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한 저전압 차단 기능 등이 지원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