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가 청년 창업기업 상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한국맥널티가 지난 12월 청년기업가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청년 창업기업은 정부에서 혁신성을 인정하고 성장과정을 지원하는 K-ICT 창업멘토링센터 소속 멘티기업으로, 홍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청년 창업기업 블랑크커피의 ‘카페갈래?’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페를 홍보한다. 또한 특색 있는 카페의 디저트·인테리어 등을 직접 촬영 및 업로드하고 있다.

한국맥널티는 원두커피 기업으로 원두커피, 인스턴트 원두커피, 믹스커피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CMGT 극저온 초미세 분쇄기술을 적용한 아이브루는 제품군을 확장해 아이브루 그린티녹차라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온라인상 한국맥널티 제품 판매, 청년기업가의 소득증대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온라인홍보등의 상호협력 방안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맥널티 담당자는 “상생협력 체결을 계기로 커피전문기업과 커피관련 청년기업이 기반을 다지고, 청년기업가들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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