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왕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전경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가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관내 43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성과와 2018년도 신규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평생교육기관 특화사업과 네트워크 기반 구축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중복된 강좌에 대한 운영, 하반기 평생교육기관의 효율적인 행사운영을 위한 홍보와 운영방안 정보 공유도 이루어 졌다.

의왕시는 앞으로 각 기관별 운영하는 발표회와 전시회 일정을 통합 안내하며 관내 평생 교육기관의 위치와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평생학습지도를 만들어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선 기관 간 네트워킹이 중요하다”며 “기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의왕시 평생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2018년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으로 관계자 간담회와 세미나, 역량강화 연수, 공모사업 등을 계획중이며 하반기 평생학습축제와 성과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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