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설맞이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채용행사’를 연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의왕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의왕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설맞이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채용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집인원은 180명이다.

근무기간은 2월 5일부터 12일까지로 직무는 우체국 소포구분과 택배분류 작업이다. 13시부터 23시까지 근로하는 중근은 85명을 선발하며 일급 7만5300원, 23시부터 08시까지 근로하는 야근은 95명을 선발하며 일급 8만6595원을 지급받는다.

취업 희망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사진부착)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의왕시청 별관 일자리센터 대회의실로 방문하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합격 시 안양시 동안구에 소재한 안양물류사업소 물류센터에서 일하게 된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채용행사가 청년층을 비롯한 실직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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