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상식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7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4개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이 만드는 안전한 공간이야기 세이프로드 시즌2’와 동안청소년수련관의 ‘소(상공인을위한)중(요)한 노래 UP로드’ 등 4개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의 ‘꿈을 품은 마을 우리동네 사생활’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행사에선 시상식에 이어 ‘세이프로드 시즌2’가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공간을 개선하고 지속적 환경 변화를 유도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소년지도자들의 열정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상을 받았다”며 “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