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선혜 기자] 일우재단 이명희 이사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23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명희 이사장이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티리 게시판을 통해 이번 갑질 의혹 관련 제보자의 인터뷰 내용이 공유되며 진실 공방이 전개 중이다.

여성으로 추정되는 해당 제보자는 “대한항공 사모님이 이런 사람이었나? 이런 마음으로 녹음하게 된 것”이라며 “무릎을 앞에다 꿇리고 갑자기 따귀를 확 때렸는데, 직원이 고개를 뒤로 해서 피했다. 그랬더니 더 화가 나서 막 소리를 지르면서 무릎 꿇은 무릎을 걷어찼다”고 언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군 제대 직후인 1973년 24살 때 이명희 이사장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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