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광고 영상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스켈레톤 윤성빈이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한 CF 영상이 화제다.

지난 1월 공개된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SK텔레콤 광고에서 김연아는 당시 스켈레톤 메달에 도전하던 윤성빈을 만나 스켈레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는 김연아가 썰매에 눕자 윤성빈이 "싫어하는 사람을 쳐다보듯이"라며 지도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연아가 난생 처음 경험해보는 스켈레톤을 타고 울상짓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성빈은 "자세가 거의 프로급이다"라고 김연아에게 극찬을 했다. 우상이었던 김연아를 만났기 때문일까? 윤성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의 역사를 만들었다.

한편 김연아는 다음달 열리는 '올댓 스케이트 2018'에서 2014년 은퇴 이후 4년 만에 얼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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