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모터보호계전기 신제품 ‘Innovated-nEOCR’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모터보호계전기 신제품 ‘Innovated-nEOCR’을 출시했다

‘Innovated-nEOCR’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과 함께 산업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현장 중심 기술력이 강화됐다.

‘Modbus 통신’이 적용돼 각종 산업용 자동화 장비들을 감시, 제어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최적의 모터 보호를 위한 분석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현장성 강화를 위해 전력 품질 분석 서비스 기능이 추가돼 고주파 전류성분에 의한 누설전류 보호 기능의 오동작 방지를 위한 FFT 필터 설정 기능을 통해 장비 보호가 가능하다. 온·습도 센서가 내장돼 MCC 판넬, 배전반 내의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박종식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은 모터 보호 계전기 시장에서 지난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출 제품이다”라며 “안전하고 효율성 높은 제품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디지털 부가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산업현장에서 모터보호를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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