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북미지역 도매유통, 온라인 유통 업체 등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농업 경영체의 수출 판로개척에 나선다.

‘북미 바이어 경기도 초청 수출상담회’는 미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도내 농업 경영체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자리다.

농기원은 오는 17일까지 화성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농식품 유통 바이어 9개사와 도내 농업 경영체 17개소를 매칭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참가한 농업 경영체에게는 바이어 섭외 및 1:1 수출상담 주선, 통역제공, 사후관리 지원 등 수출 성과 극대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농기원 기술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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