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동급식지원센터협약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는 안양, 군포, 의왕 등 3개시가 공동운영해왔던 공동급식센터에 과천시가 합류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급식복지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고 밝히고 이에 따른 협약식을 지난 21일 의왕시청에서 진행했다.

임시이사회를 겸한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그리고 안경애 안양과천교육장과 김동민 군포의왕교육장 등 6개 기관 대표를 비롯한 학교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가 공동급식센터 운영에 새롭게 참여해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기관간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 교환은 6인 기관장 간에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같은 생활권에 있는 과천시가 합류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게 됐다”며 “공동급식센터가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전국적으로 더욱 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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