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휴스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가정용 청소기 전문브랜드 ‘휴스톰(HUSTORM)’이 2019년 신형 무선물걸레청소기 신제품 ‘듀얼스핀 플러스(HS-11000)’를 출시했다.

바닥 물걸레질은 엎드리거나 서서 힘을 줘야 하기 때문에 휴스톰은 이를 개선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물걸레청소를 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회전 물걸레청소기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지난 달 출시된 ‘듀얼스핀’에 이어 편의성을 높인 이번 추가 모델 ‘듀얼스핀 플러스’는 휴스톰의 3세대 모델로써 기존의 휴스톰 물걸레청소기가 가진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각종 개선된 기능들을 더했다.

‘듀얼스핀 플러스’는 삼성 정품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연속 30분동안 청소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충전 시에는 쾌속충전으로 2시간 30분 내 완충이 가능하도록 하며 무선청소기의 핵심 부분들을 개선한 제품이다.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해 여분의 배터리를 별도로 구매 시 연속으로 더 긴 청소가 가능하며, 과충전과 과방전 회로를 통해 충전 시 안전성을 높였고, 사용 중 배터리 잔량은 5단계 LED 램프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한 볼베어링 네크구조, 손쉬운 조립방법인 원터치 조립용 이지조인트, 어두운 곳을 비추는 헤드 LED 라이팅, 동급 최저높이인 8cm의 헤드 적용도 장점이며 디자인은 유려한 도자기 느낌의 곡선미를 살려 제품 자체가 집안 디스플레이 용도로도 손색 없도록 했다.

특히 무엇보다 충전과 보관이 편리한 스탠드를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충전스탠드에 본체를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을 쉽게 할 수 있고 보관도 용이한데, 이지 패드 부착시스템으로 청소패드를 스탠드 안쪽에 올려놓은 후 청소기를 올리면 자연스럽게 패드부착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앞서 출시된 ‘듀얼스핀’에서 한 단계 개선된 특징이면서도 더욱 편리한 집안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능이기도 하다.

휴스톰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청소기 한 분야에 집중하면서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기능과 성능을 파악해가며 이를 제품개발에 반영해 선보이고 있다”며 “듀얼스핀 플러스는 이런 부분을 가장 잘 담은 신제품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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