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뚜레쥬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뚜레쥬르가 카스테라·파운드케이크·롤케이크 등의 구움 케이크류를 리뉴얼해 출시한다.

뚜레쥬르는 선물용 제품의 고객 니즈가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라는 점에 착안해 구움 케이크류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설명했다.

‘클래식 카스테라’는 계란의 함량을 높이고 국내산 꿀을 사용해 카스테라 특유의 푹신푹신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제주산 유기농 녹차로 만든 ‘제주 첫물녹차 카스테라’와 국내산 유자를 듬뿍 넣은 ‘우리 유자 카스테라’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파운드케이크는 제품의 식감을 촉촉하게 개선하고 본연의 풍미를 끌어올렸다. 롤케이크는 크림의 양을 기존 대비 25% 늘려 입 안에서 녹는 크림과 부드러운 시트가 조화를 이룬다.

맛뿐 아니라 패키지도 함께 리뉴얼했다. 구움 케이크류 제품은 주로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패키지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뚜레쥬르는 이런 니즈를 반영,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기존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물용 제품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며 “가까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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