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리샵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소리샵은 지난 10일 소리샵 청담 매장에서 재즈보컬 허진(Her Jean)의 신규 앨범 ‘Between Bigband and Trio’ 발매를 기념해 음악 감상회를 개최했다.

허진의 신규 앨범에는 서울재즈빅밴드와 류인기트리오가 함께 녹음에 참여해 레트로 스윙 리듬의 팝재즈 3곡과 스윙 스탠더드 3곡이 담겼다.

이번 행사에서 소리샵의 하이엔드 오디오로 재생된 허진밴드의 신곡들은 실연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재생으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 일렉트로닉 뮤지션 플래시핑거를 비롯해 음악 웹진 리드머의 강일관 편집장, 류인기 밴드의 리더 류인기, 허벅지 밴드의 멤버 등 음악·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소리샵 관계자는 “각기 다른 방식의 곡을 재생하며 느낄 수 있는 차이는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오디오를 통해서도 재즈 특유의 즉흥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샵은 프리미엄 음향기기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청담동에 소재한 매장에서 이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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