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두원공대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두원공대 아동보육과와 유아교육과에서 지난 4월 1일부터 10일 까지 두원공대 위탁인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한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꿈드림센터 외벽에 욜맘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코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욜맘때 프로그램은 ‘욜로, 맘이 행복한 때’의 줄임말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여가, 체육,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이다.

꿈드림센터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꿈드림센터에 들어올때 밝고 따듯한 느낌의 친근한 센터 이미지를 위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두원공대 아동보육과와 유아교육과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은 꿈드림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공간에, 적은 도움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했고, 꿈드림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정 센터장(두원공대 유아교육과교수)은 “벽화체험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친근한 센터 이미지 조성이 됐다”며 “이번 벽화활동을 시작으로 안성시 청소년을 위한 벽화활동 및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고 이번 꿈드림센터에서 대학생 봉사 멘토단을 확장하면서 두원공대 학생들과 함께해서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