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더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실용적인 트랜스포모형 선 캡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더 선 캡은 상황에 따라 변형이 가능한 트렌스포머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우수한 땀 흡수력, 냉감 효과 등의 기능성을 갖췄다.

‘이스케이프 2IN1 선 캡’은 크라운 유무에 따라 두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말려있는 크라운을 펼치면 머리 부분까지 온전히 가려주는 모자로, 크라운을 말아 고정시키면 선 캡으로 착용 가능하다. 여성용 제품으로 은은한 다크 핑크와 바이올렛 두 가지로 출시됐다.

‘이스케이프 확장 선 캡’은 양 옆의 UV챙을 통해 햇빛의 차단 범위를 조절할 수 있는 선 캡이다. 3M 전사가 포인트로 디자인돼 야간 활동에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버클 적용으로 액티브한 활동 시에도 벗겨짐을 최소화해준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화이트·네이비·베이지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이스케이프 분리형 공군모’은 머리 부분 크라운 분리형으로 공군모와 선 캡 스타일을 두 가지를 연출할 수 있는 투 웨이 모자다. 모자 안쪽에 쿨링효과를 주는 소재와 통풍성이 우수한 메쉬 원단을 사용했다. 그레이·블랙의 남녀공용 제품이다.

아이더 유희봉 용품기획팀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햇빛은 물론 강렬한 자외선까지 막아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더 트랜스포머형 선 캡은 아웃도어 상황에 따라 스타일을 변형시켜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갖춘 실용적인 제품으로 여름철 야외활동을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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