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22일 서울 역삼역에 위치한 머큐어 앰버서더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기업 2차 간담회 및 전문교육’을 가졌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사업은 국내 우수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와 각종 운영 기술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2차 간담회는 주관사 NIPA 5G콘텐츠확산팀 윤지애 책임, 임문정 선임과 김정수 이사, 김형식 본부장 등 디딤365 관계자를 비롯해 5G, AI, VR, AR 등 글로벌 신기술을 디지털콘텐츠(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등)로 제작/공급하고 있는 스마트콘텐츠 지원사업 선정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빅데이터/AWS 전문 교육 △사업안내 공지 △지원기업 간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의 의견을 고려한 전문가 교육은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구자환 교수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과 디딤365 영업컨설팅본부 이준희 팀장의 ‘AWS 비용 최적화 방법’이 진행됐으며, 최신 기술 동향과 비용 절감 등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NIPA 윤지애 책임은 외부 고객 대상 청렴 의지와 인권 경영을 위한 교육 자료 발표를 통해 부정청탁 방지와 NIPA 인권 경영을 안내했으며, 성과보고서 작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어 인프라 사업 운영지원을 맡은 디딤365 김형식 본부장은 9월 사업 일정 안내와 참여 기업별 인프라 중간 사용량 확인 등 구성계획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