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2019 버전 수지패딩 ‘앨리스 롱’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K2 앨리스 롱은 2013년 첫 출시된 스테디셀러 앨리스의 긴 기장 버전이다.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보온성을 살렸다.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며, 그 위에 필름을 코팅 처리한 라미네이팅 공법을 적용해 생활 방수 기능이 뛰어나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걱정 없다.

목이 닿는 부위에 부드러운 기모 소재와 손목 부분에는 시보리를 적용하고 후드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풍성한 라쿤 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블랙, 다크 네이비, 다크 베이지, 포그 총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기본 기장의 ‘앨리스’ △넉넉한 착용감의 ‘앨리스 골드’ △무릎 아래 기장의 ‘앨리스 맥시 롱’ △코트형 스타일의 ‘앨리스 롱코트’ △폭스 트리밍을 적용한 ‘앨리스 롱 폭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앨리스 시리즈를 함께 선보였다.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앨리스는 매년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고 페미닌한 무드의 패딩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며 “긴 기장의 앨리스 롱은 가볍고 따뜻하면서 스타일리시함까지 더해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