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신음하던 뚜레쥬르를 살리고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한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의 경영수완이 빛을 발하고 있다.CJ푸드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447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길고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2%, 73.6% 증가했다.특히 해외 사업 성과가 눈에 띈다. 전체 영업이익에서 베이커리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이르렀다.CJ푸드빌은 지난해 국내외 모든 사업부문에서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2%
한국금융경제신문 심영범 기자= 축구는 월드컵.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월드컵이라는 단어는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월드컵은 4년마다 열리며 대표적인 지구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개최됐다.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부터 2022년 카타르월드컵까지 22번의 월드컵이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가입국은 211개국이다. 6개 대륙이 대륙별로 예선을 거쳐 단 32개국만이 월드컵 출전 자격증을 얻는다.(2026년 북중미 월드컵부터는 48개국 체제로 진행)대한민국은 22번의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우리나라는 교육과 인재로 성공한 나라이다. 이 작은 나라가 화석연료 등 특별한 자원 없이도 세계 10위 경제권이 된 비결에는 학구열과 교육을 빼놓을 수 없다.초‧중‧고교 12년의 정규 교육과정과 대학교‧대학원 등의 고등 교육뿐만 아니라, 근로자를 위한 직업훈련개발원 등 배움은 끝이 없다. 특히 급속도로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직장인 역시 업무의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세종교육은 38년 역사의 직업훈련 개발원이다. 일반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고교위탁교육과정을 중점적으로 실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사회적 이슈에 따라 집콕이 장기화되는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간에도 변화가 생겼다. 홈 인테리어 트렌드가 부상했으며, 홈카페, 홈짐, 플랜테리어 등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2015년 설립된 온우리가구는 1인 가구를 겨냥한 솔로리빙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1인 가구 외에도 주방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중이며, 오프라인에서도 가구와 인테리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직접 제작‧판매‧배송하는 자체시스템을 구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봤을 앱테크.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퀴즈를 풀거나, 출석체크를 하고,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 받는 등 다양한 앱테크가 존재한다.이와 비슷한 원리로 공유기의 와이파이(WIFI)를 통해 부가수익을 낼 수 있는 ‘공테크’ 서비스를 단비코리아가 선보였다. AD.Fi, Cash.Fi, order.Fi 등 고객이 매장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 시 발생하는 광고수익의 일부를 매장주와 손님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골프인구가 사상 처음 500만명을 넘어섰고, 2030세대 골프인구가 전년보다 35% 늘어 1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문가들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골프로 흡수되며 2030 고객들이 골프 시장에서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MZ세대 등 처음 골프를 접하는 이들도 쉽게 골프용품을 구매하고,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엠더블유홀딩스는 영상 등으로 제품을 설명하는 골프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딜팡’과 스크린 골프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최근 정부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관리하는 ‘엔데믹 시대’로 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일상생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필수품이 된 마스크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항균마스크, KF94 등 사용 용도에 따라 구매하고 있으며, 기능성과 더불어 패션 스타일의 하나로 자리잡았다.이에 한국금융경제신문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러스를 99.9% 사멸시키는 섬유 원단을 개발한 신소재기업 지성바이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대에 따라 변해가는 마스크 기술과 안전성에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흑삼은 인삼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증숙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인삼의 기능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해 홍삼 못지않은 장점이 있지만,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탓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현실이다.이와 관련해 최근 농촌진흥청은 증숙 과정을 3~4회로 대폭 줄인 흑삼 제조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홍삼에 국한된 건강기능식품을 흑삼으로까지 확장하겠다는 입장이다.나투어바이오제약은 기능성 천연물질을 연구·개발하는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현재 흑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화장품과 식품 등 다방면으로 활용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서 ‘스마트 오피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재택근무, 자율좌석제, 공유오피스 등의 첨단 디지털 IC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스마트워크는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환경을 만든다.“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바꾼다”는 디자인그룹아침 김한 대표이사는 ‘스마트 오피스’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1990년대부터 해당 공간을 디자인했다.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 모델을 개발하고, 공간적인 개선을 넘어 사옥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기술직공무원 전문 학원 ‘대방고시학원’은 합격의 꿈을 이룬 간호직공무원 수험생들의 합격 수기를 공모하고 공개하는 기회를 가진다고 전했다.학원 측은 노력의 결실을 맺은 각 분야 공무원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합격후기 공모를 실시하였고. 이에 간호직공무원은 물론 의료기술직과 식품위생직 등 다양한 직렬의 대방고시 합격생들이 후기를 남겨주었다.이와 관련해 학원 측은 실제로 자신만의 페이스 조절 방법, 수험 노하우, 공부 팁(tip) 등을 공유한 한 수강생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수강생은 ‘2020 경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