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현송월 단장 / 방송 화면)

[한국금융경제 김선혜 기자]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22일 오후 3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및 뉴스 토픽에 ‘현송월’, ‘현송월 단장’ 등이 나란히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현송월 단장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예술 공연을 위한 북측 예술단 사전 점검단을 이끌고 방남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현송월 단장의 데뷔 초 반전 미모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게시판 속 사진은 현송월 단장이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으로 알려지며, 공개 당시 지금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사뭇 다른 앳된 이미지로 인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972년에 태어난 현송월 단장은 1994년 평양음악무용대학 졸업 후 왕재산경음악단과 보천보전자악단 등의 공연 무대에서 1995년 무렵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