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패션월드도쿄 전시회 모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Reed Exhibitions Japan Ltd.가 주최하는 2018 패션월드도쿄가 오는 22~24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패션월드도쿄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패션 무역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패션 아이템(패션 웨어 Expo, 가방 Expo, 패션 쥬얼리 Expo, 슈즈 Expo, 맨즈 패션 Expo) 카테고리별 테마로 구성된 ‘FASHION WORLD TOKYO’와 텍스타일 도쿄&패션 소싱 도쿄로 구성된 ‘FASHION WORLD TOKYO-FACTORY-‘ 두 개로 나눠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Kojima와 Okayama 지역의 데님, Wakayama 지역의 재단과 봉제, Toyooka 지역의 가방, 류큐 지역의 인디고 염색 의류 등 정교한 일본의 제조기술을 엿볼 수 있다.

그 중 ‘디자이너 게이트’는 신예 패션 디자이너 80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로 해당 섹션에선 일본의 주목할 만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외에도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세련된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장에서는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의 생산 거점을 발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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