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24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타이틀 후원

사진=KB금융그룹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2024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의 타이틀 후원에 나선다.

18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파리올림픽에 풀전하게 될 2024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종목별로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자 최대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 된다. 또한 이미 올림픽 출전권이 확보된 3개의 단체전(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참가 선수는 남자 200m, 남녀 100m 결승 기록을 반영해 차기 경기력향상위원회가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파견 대상자를 추천하게 된다.

남자부는 지난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 계영 800m 종목에서 한국 수영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이유연 선수와 2022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지유찬 선수가, 여자부는 네 번째 올림픽에 도전하는 김서영 선수와 배영 유망주 이은지 선수 등이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노린다.

한편, KB금융그룹과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수영, 기계체조 국가대표 후원 등 한국 스포츠 기초종목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하나은행,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서비스·금융교육 제공 업무협약

진건창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 문준철 (주)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왼쪽), 이가항(LIJIAHENG) 성균관대학교 외국인 유학생회장(가운데). 사진=하나은행
진건창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 문준철 (주)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왼쪽), 이가항(LIJIAHENG) 성균관대학교 외국인 유학생회장(가운데).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플랫폼 기업인 (주)하이어다이버시티와 금융서비스 및 금융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국내 대학교 입학생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정부의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및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대면 및 외국인 전용 앱 ‘하나EZ’를 통한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건전한 금융거래 유도를 위한 금융교육 제공 ▲외국인 대상 금융교육 관련 콘텐츠 공동 제작 ▲기타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부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해서 하나은행은 최근 ‘하나EZ’를 통해 16개국 언어로 ‘하나인증서’ 발급 지원 및 외국인 실명번호 비대면 변경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시행했다

한편, (주)하이어다이버시티는 서울 국내 82개 대학부처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에 체류하는데 필수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HireVisa’ 앱을 통해 ▲빠른 외국인 등록번호 발급 서비스 ▲부동산(월세 등) 보증금 보호 ▲건강보험료 이중납입 면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비대면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 실시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4월 30일까지 비대면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봄을 FUNd’ 이벤트를 실시한다.

18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1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매월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 하면 자동 응모된다. 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무선헤드폰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HX’(5명) ▲올리브영 기프티콘 3만원권(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모바일쿠폰(5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이나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1661-3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IBK 근로자 후가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IBK기업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중견기업 모두 참여 가능하다. 2023년에 첫 시행했으며, 올해는 모집인원을 3배 늘려 기업별 최대 20명, 총 6000명에게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참여기업에게 1인당 10만원씩 최대 20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며, 해당 금액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휴가샵’에서 사용 가능하다. ‘휴가샵’에서는 여행상품, 숙박 시설, 입장권, 레저 등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매일 2000명씩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수출입기업 고객 위한 환율 세미나 개최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역 유망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환율 세미나’를 개최했다.

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 15일 대구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 환율관리 전문가 민경원 선임연구원을 비롯, 외환·파생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올해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와 이에 따른 환율 변동을 전망하고,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상품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민경원 선임연구원은 미 달러화는 미국의 견고한 고용시장과 낙관적인 경기전망으로 인해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3월 중순까지 위아래 수급이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며 박스권 등락을 예상했고, 3월 FOMC 이후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소멸하며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우리은행 외환·파생 실무 담당자는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상품으로 지난 1월 오픈한 기업고객 특화 HTS 기반 외환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했다. 또한 금리·통화스왑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이 평소 어려워 했던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해 세미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환율전망 세미나’를 연 1회에서 분기별 최소 1회 개최로 확대하고, 수출입기업이 많이 소재한 지역거점 도시와 산업단지도 직접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환율전망 세미나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외국인 근로자 고객 위한 ‘한국전통지갑’ 증정 이벤트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출국만기보험’ 공항지급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한국전통지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은 공항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 외국인 근로자 본인의 해외계좌로 송금해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지급을 신청한 외국인 근로자는 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및 일반구역 환전소에서 보험금 환전 신청 후 면세구역 환전소에서 외화 현찰로 보험금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로 외국인 근로자는 면세구역 환전소에서 보험금 수령 시 ‘한국전통지갑’을 함께 증정받아 본국까지 보험금을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개최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는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4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1 대 1 매칭하고 진행을 도왔다. 어르신들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 맞춤형 상담 종료 후 영화관람 문화행사 및 따뜻한 식사를 함께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 계층을 위해 300억원을 출연해 생활비, 법률·심리상담 비용, 보험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간에 미리 암호를 만들어 지인사칭 메신저 피싱에 대비하는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캠페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 출시 등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나금융, 임직원 참여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ㆍ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강남 사옥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명동 사옥,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청라 통합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

매년 동절기에는 겨울방학과 한파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최근 저출산·고령화 가속화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가능 인구인 16~69세 인구가 줄어들며 혈액 수급난이 만성화되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대 이하(16세~29세)의 헌혈 건수는 2005년 186만7188건에서 2023년 152만8245건으로 30만건 이상 감소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임직원 의류 기부 캠페인을 올해로 10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정화를 위한 줍깅 봉사활동,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도토리나무 키우기 캠페인 등 일상생활 속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ESG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 중이다.

◆BNK부산은행,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 출시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동백전’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를 출시했다.

18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운영돼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과 청소년·외국인 등은 동백전 교통카드발급이 제한됐으며,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도인 ‘동백패스’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동백패스’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다.

이번에 출시한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 이용고객도 교통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5000원을 초과 이용하면 동백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이날부터 만 19세 이상 고객이면 BNK부산은행 전 지점과 동백전 앱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교통카드 충전은 도시 철도역, 편의점 ‘이즐충전소’ 앱에서 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 운영

사진=BNK경남은행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는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 2개 지점 내에 개설됐으며, 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직원인 외환마케터가 각각 배치됐다. 외환마케터는 환전, 해외송금, 예금, 카드, 전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외국인 근로자들(유효기간 내 취업 비자 보유자)에게 제공한다.

또 금융업무에 대한 고객 상담을 진행하며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법도 알려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인 금융거래 가이드북’을 직접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외국인 금융거래 가이드북’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 정보가 6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인도네시아어)로 번역됐다.

◆DGB금융, 제9기 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 개최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DGB금융교육봉사단 단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DGB금융교육봉사단 단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제9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감독원의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인 ‘별별금융교육’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고채무자 대상의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에 나서게 된다.

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금융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2020년 10월 금융권 최초로 은행·증권·보험·생명·핀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를 개관하고, 교육기부대상 등 금융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DGB금융교육봉사단을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DGB패밀리봉사단‘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DGB동행봉사단‘ 등을 구성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실시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고령층의 비대면 금융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239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총 110회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에는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가 활용된다.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유형 및 사례 파악하기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 고령층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한 KB국민은행 임직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금융사기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 지원과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기부금 조성 등을 담은 ‘KB 상생금융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점포인 ‘KB 시니어 라운지’의 운영 지역을 기존 서울에서 인천까지 확대하는 등 고령층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DGB대구은행, ‘찾아가는 이동점포 3호차’ 선봬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오른쪽). 사진=DGB대구은행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오른쪽).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차량형 이동식 점포 ‘DGB이동점포(무빙뱅크)’ 3호차를 선보이고, 2024년 금융 사각지대를 찾는 밀착경영을 실시한다.

18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DGB이동점포 3호 차량은 25인승 리무진 버스를 개조한 차량형 이동식 점포로, 홍보용 LED, 에어바운스 등 각종 홍보 설비 보유 및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돼 있다.

지난 15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차량 제막식에서 선보인 무빙뱅크 3호는 이동점포 차량 최초 루프탑 LED를 설치,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DGB대구은행은 2008년 무빙뱅크 1호 차량 운행을 시작으로, 2019년 무빙뱅크 2호, 이번에 무빙뱅크 3호를 도입했다. DGB이동점포는 은행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사회취약계층, 금융사각지대 방문을 비롯해 곳곳의 지역밀착활동,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업무로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